러시아 사회주의 리얼리즘 문학의 창시자 막심 고리키Maxim Gorky는 19세기 러시아문학과 20세기 소비에트문학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러시아의 고전문학이 끝나는 시점에서 출발한다. 그는 마르크스주의 세계관으로 문학과 혁명을 의식적으로 연결한 첫 작가이자 사상가이며, 위대한 역사가이기도 했다.
(마음)에 대한 또 다른 평가를 찾으면, 유서가 배달된 그 순간부터 작중 화자는 신속한 행위자가 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선생님과 나’ ‘부모님과 나’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순수하면서도 털털한 대학생인 나로서 아직 사회에 발을 들여놓지 않은 어느 정도 어린아이의 눈을 갖고 있는 청년이다.
“대왕께서는 천하를 호령할 패자(覇者)가 되셔야 합니다. 저 옛날 하(夏)나라는 말희 때문에 망했고, 은(殷)나라는 달기 때문에 망했고, 주(周)나라는 포사 때문에 망한 사실을 잊으셨습니까? 무릇 아름다운 여자는 나라를 망치는 요물입니다. 월(越)나라의 여자, 서시(西施)를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페르시아 신화는 다른 나라들의 신화와 달리, 그다지 신들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신화 《왕서》가 이란이 이슬람 화된 이후에 씌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들은 이슬람 이전에 이란인들이 믿고 있던 조로아스터교의 신화나 전설 속의 페르시아 신화의 초기 부분에 간혹 얼굴을 내밀 뿐이다.
1846년 5월 5일 폴란드에서 출생한 그는 1872년 장편소설 ‘헛되이’로 데뷔하였으며 단편소설 ‘등대지기’, ‘악사 양코’ 등으로 이름을 떨치면서 여러 장편 역사 소설을 통해 두각은 나타내었다. 그의 대표작인 ‘쿼바디스’로 190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1916년 11월 15일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