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주의가 발생 당시 지니고 있던 역사적 의미와 오늘날 현실에서 지닐 수 있는 의의를 고찰한 책. 저자는 이 책에서 낭만주의는 당면한 문제일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그 역사성과 본질에 대해 고찰했다. 그리고 낭만주의가 발생 당시 지니고 있었던 역사적 의미와 오늘날 현실에서 지닐 수 있는 의의를 살폈다.
탯줄이 묻힌 곳 이상의 의미를 지닌, 지은이의 어린 시절의 아픔이 화석처럼 박혀 있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바탕으로 쓴 산문집이다. 시골의 원시적 풍경들을 완전하게 재현해 놓은 글들에는 어머니에 대한 애증이 함께 서려있다. 에세이 외에 몇 편의 시와 단편소설을 함께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