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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항아리

항아리
  • 저자정호승
  • 출판사열림원
  • 출판년2019-04-02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4-18)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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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호승 시인의 ‘어른이 읽는 동화’ 〈항아리〉, 〈연인〉, 〈모닥불〉의 개정판. 동화에는 항아리, 밀물과 썰물, 섬진강, 돌멩이, 몽당 빗자루 등 말 못하는 동식물과 사물이 등장한다. 시인은 이들을 빌려 상처받고 모난 것들을 가만히 다독이며 관계와 소통, 사랑과 행복에 대한 고요한 깨달음을 준다. 박항률의 그림이 어우러져 사색의 깊이를 더한다.



    〈항아리〉에는 ‘한 알의 밀’, ‘잉어’, ‘탁목조’. ‘소나무와 사과나무의 대화’의 새로운 작품 네 편이 추가되었다. 총 20편의 이야기는 남을 위해 소중한 존재로 쓰이는 나, 내가 바라는 내가 되기를 기도하는 우리들의 모습과 겹쳐진다.



    〈연인〉은 운주사의 풍경으로 매달려 사는 푸른툭눈이가 주인공이다. 그는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못해 비어가 되어 세상으로 날아다니게 된다. 그러나 다시 풍경으로 돌아와 현재의 삶과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된다. 사랑과 죽음의 의미, 존재의 정체성, 그리고 삶의 근원적 진실을 되묻는 시인의 사색이 묻어 있다.



    〈모닥불〉은 뗏목이이 주인공이다. 강 위의 뗏목은 한 소녀를 건네준다. 그러나 소녀는 자라 마을을 떠나고 이때부터 뗏목의 긴 기다림이 시작된다. 그리고 결국 마음앓이를 하던 뗏목은 겨울 강가의 모닥불이 된다. ‘모닥불’ 외에도 종과 종메의 이야기, 열쇠와 자물쇠의 이야기 등 23편의 잠언과도 같은 동화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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