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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사랑이 아닌 순간이 있을까

사랑이 아닌 순간이 있을까
  • 저자수수하다
  • 출판사21세기북스
  • 출판년2018-04-30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5-1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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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번 같은 상황은 있을지라도,

    매번 같은 사랑은 없을 거예요.”



    혹시나 또 덧날지 모르는 상처가 걱정되어서,

    무뎌진 마음에 슬며시 자리 잡은 귀찮음 때문에,

    다 알고 있으니 똑같은 감정이라는 핑계로

    오늘의 사랑에 소홀하지 말아요.



    매번 같은 상황은 있을지라도

    매번 같은 사랑은 없을 거예요.



    사랑을 하고, 사랑에 상처받아도, 다시 또 사랑을 준비하는 우리에게 과연 사랑이 아닌 순간이 있을까. 사랑이라는 감정이 누구를 향하는지에 따라 그 색과 형태가 조금 다를 뿐, 우리는 매일 누군가와 혹은 나 자신과 사랑의 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랑이 아닌 순간이 있을까』는 그 순간을 담은 일기이자 짧은 이야기입니다.





    “오늘 사랑에 소홀하지 말아요”



    『사랑이 아닌 순간이 있을까』는 일상 속 사랑의 순간들을 이야기 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연애를 하는 순간, 끝나지 않은 사랑을 끝내야 하는 이별의 순간, 새로운 사랑을 하기 위해 마음을 돌보는 순간까지 사랑을 하는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더불어 어떤 순간에도 사랑에 소홀하지 말자고 합니다.



    우리가 사랑을 지속하는 이유는

    사랑만큼 진하게 남는 것이 없기 때문은 아닐까요?



    사실 사랑은 어려운 일입니다. 무언가를 살피고 오래 마음에 두고 크고 작은 모습을 낱낱이 기억하는 일은 사랑이 아니라면 할 수 없습니다. 다만 그 모든 감정의 수고로움을 참아내는 일도 함께 해야 하기에 사랑이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모두 사랑을 지속합니다. 그만큼 진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아닌 순간이 있을까』는 그 진한 감정을 오롯이 담았습니다. 저자들은 사랑의 설렘도, 이별의 아픔도,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 상처 입은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도 모두 사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수수하다의 글과 그림을 통해 하나씩 남겨진 이야기는 결국 사랑을 하는 우리의 모든 순간이었습니다. 『사랑이 아닌 순간이 있을까』를 읽는 순간 그 모든 사랑의 순간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책



    “그것은 어둡고 깊은 곳에 있다.

    존재하지만 손에 닿지 않아 통제할 수 없는 것이다.

    가장 안쪽에 있어, 누구도 볼 수 없지만

    누구나 쉽게 상처 줄 수 있는 약한 것이다.

    불을 환히 밝히다가도 훅, 꺼질 수 있는 그런 것이다.



    그것이 내 마음이다.“



    『사랑이 아닌 순간이 있을까』에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사랑에 기쁠 때도, 사랑에 아플 때도, 사랑을 추억할 때도 옆에서 가만히 들어주는 친구같은 책입니다. 나도 모르겠는 내 마음의 가장 안쪽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줍니다. 『사랑이 아닌 순간이 있을까』를 읽으면서 나 자신의 마음과 이야기를 시작해 보거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순간을 떠올려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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