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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미니멀 밥상

미니멀 밥상
  • 저자누마하타 나오키, 시모죠 미오
  • 출판사도서출판 즐거운상상
  • 출판년2018-04-30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5-1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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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식생활도 미니멀하게, 미니멀 밥상이 당신의 생활을 바꾼다



    꼭 필요한 물건만 소유하며 살아가는 미니멀라이프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보통 ‘미니멀라이프’라고 하면 옷과 신발, 생활용품, 잡화 등을 버리고 정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더 깊이 고민해야 할 문제가 있다. 바로 식생활에 관한 미니멀라이프. 누구나 식재료를 구입하고, 음식을 만들고, 먹은 그릇을 치우고, 주방을 정리하고, 남은 식재료를 보관하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하며 살아간다. 요리는 즐거운 일이기도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힘든 일상.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고 싶은 로망은 있지만 현실은 인스턴트나 배달음식에 의존하고, 주방은 늘 폭탄맞은 것처럼 더러워져있고, 냉장고엔 썩어가는 야채만 남아 있기 쉽다.

    《미니멀 밥상》은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니멀 키친라이프’를 제안한다. 식재료, 조리법, 그릇까지 최소한으로 하기에 주방은 큰 노력 없이도 일하기 편하고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고, 과식하지 않아 건강도 챙기고, 더불어 식비도 절약할 수 있다? 그야말로 눈이 번쩍 뜨이는 이야기다. 이제 다른 무엇보다 정말 중요한 ‘당신의 식생활’을 바꿔 보자.





    심플하고 소박하지만 풍성하고 따뜻한, 미니멀 밥상



    《미니멀 밥상》은 《최소한주의》를 쓴 미니멀리스트 누마하타 나오키와 요리연구가 시모죠 미오가 함께 만든 책이다. 이들은 미니멀 밥상을 위해 다음 사항을 권한다.



    1. 식재료를 이것저것 변덕스럽게 고르지 않을 것

    2. 집에서 해 먹는 음식은 일식을 기본으로 할 것 (우리의 경우 한식)

    3. 조미료는 최소한으로만 쓸 것

    4. 심플하게 육수를 내고, 채소를 넣고, 소금으로만 간을 맞춘 밥과 반찬을 먹을 것

    5. 매일 같은 그릇을 쓰고, 조리도구도 최소한으로만 갖출 것



    ‘좋은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고, 다양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는 외식을 한다’. 이것이 기본 실천 요령이다. 무리해서 매일 다른 요리를 만들 필요가 없으며, 메뉴가 단순해지면 그릇, 조리도구, 식재료, 조미료 등도 따라서 심플해진다. 늘 골칫거리인 주방도 정리가 쉬워지고 냉장고 역시 미니멀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물건이 적은 공간에서 밥을 먹게 되니 미각도 더 섬세해진다고.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넘치게 만들고, 호화롭게 먹어야만 할 것 같은 분위기에 지친 당신, 건강하고 단순한 식생활을 꿈꾸는 당신이라면 검소하지만 여유가 넘치는 《미니멀 밥상》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자.





    뚝딱 만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마법의 레시피가 가득



    잔뜩 장을 봤는데도 어떤 음식을 만들어야 할지 모르겠고, 막상 요리를 하려니 피곤해서 라면을 끓이거나 배달음식을 시킨 경험,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미니멀 밥상》은 만들기 쉬우면서도 질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는 담백한 레시피를 제안한다. 양파, 무, 당근, 감자, 양배추, 푸른 채소, 버섯 등을 주재료로 한 미니멀 밑반찬 레시피 29가지와 달걀, 고기, 생선, 수프 등 메인 요리 레시피 20가지는 무엇이든 심플한 식탁을 만드는데 유용하다. 특히 밑반찬을 미리 만들어두면 미니멀한 식생활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밑반찬을 잘 만들어두면 그 밑반찬을 응용해서 메인요리로 발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상차림 팁도 눈에 띈다.

    쌀밥과 밑반찬으로 만드는 간단 나물밥, 푸른 채소를 얹은 두유 탄탄면, 구운 주먹밥 리조또, 두부 카페 덮밥, 연어 영양밥, 비빔밥 스타일 돼지고기 생강구이, 반건조 생선 오차츠케, 토마토소스를 뿌린 치킨 등 당장 도전해보고 싶은 반짝반짝 빛나는 레시피가 가득하다.

    또 싱글의 평일 식사, 싱글의 휴일 식사, 커플의 평일 식사, 커플의 휴일 식사 등으로 나누어 레시피 제안을 하고 있는 것도 재미있다. 휴일 아침, 느긋하게 채소를 듬뿍 넣은 요리를 먹고 싶을 때,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가벼운 저녁을 먹고 싶을 때, 쉬는 날 둘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고 싶을 때, 구를 집에 초대했을 때, 직장 동료들을 초대했을 때 등 여러 상황에 맞춘 레시피를 만나보자.





    미니멀 밥상 10계명



    하나. 많이 만들어야한다는 생각에서 자유로워진다

    둘. 반드시 여러 가지 영양을 섭취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셋. 한꺼번에 많은 반찬을 식탁에 올리지 않는다

    넷. 요리하는 중에도 주방을 늘 깨끗하게 유지한다

    다섯. 매일 쓰는 그릇을 두는 선반을 만든다

    여섯. 정기적으로 냉장고의 방치된 식품을 체크한다.

    일곱. 밑반찬을 이용하고 ‘요리하지 않는 날’을 정한다.

    여덟. 집에서 만드는 ‘음식의 국적’을 줄인다.

    아홉. 컵 모양 그릇에 적게 담아 여러 번 먹는다.

    열. 여러 가지 조미료에 의지하지 않는다.



    그동안 조미료도, 그릇도, 식재료도 다양하게 많이 활용하려고 노력했다면 이제는 생각을 조금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모든 것을 덜어내고, 줄이면서 한결 여유를 느끼는 생활, 이것이 바로 미니멀 밥상에서 제안하는 식생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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